설문조사 결과 1위를 한 고등학생 유학 최고의 모바일 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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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로 큰 문제는 역시 언어다. 회담 중에도 몇 유시민들은 사회자의 질문을 알아듣지 못해 전혀 다른 답을 하기도 했었다. 교수가 과제를 내줄 때도 확실한 지침을 이해하지 못해 곤혹스러워하기도 된다. 박수빈 씨는 “에콰도르에서 온 외국인 친구가 똑같은 학과에 있다”면서 “친구가 어려운 대한민국어를 몰라 의사소통이 힘들다”고 털어놓았다. 그러면서 그는 시민 학생도 전원과 함께